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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후기6

동물 보호소 알바 후기! 동물 보호소 알바는 주말 알바로 2년간 일을 했다.일하는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였다. 지금은 시에서 관리하고, 시설도 좋아져서 일하는 환경이 좋은거 같은데내가 보호소에서 일을 했을땐 사설 동물 보호소로 아이들이 작은 케이지에 한마리씩 격리되어있어고, 200여마리 정도 보호를 하고있었다.한 방에는  40여개의 케이지가 있었고, 그 케이지를  소독하고 대소변을 처리하는게 주 업무였다.  철장으로 된 작은 케이지를 락스를 희석한 소독물로 꼼꼼히 닦아주고, 케이지 밑에 담겨있는 대소변들을 한곳에 모아 처리를 했다. 보호소다 보니 학대 받은 아이들도 있고, 버림받은 아이들, 주인을 잃어버린 아이들, 여러 강아지들이 존재했다.겁을 먹은 아이,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 누가 케이지를 열어도 관심이 없는 아.. 2025. 2. 19.
콩나물 국밥 집 알바 후기! 콩나물 국밥집에선 6개월 정도 근무를 했었다. 10~14시 근무로 하루 4시간 오전 파트타임/서빙 파트를 지원 했다. 이 식당은 24시간 운영하는곳으로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오피스건물이 많은 지역이였다. 콩나물 국밥은 가격도 싸고 맛도 좋고 든든해서 그런지 오전 11시만 되어도 사람들이 가득 찼다.  출근 하자마자 하는 일을 행주로 식탁들을 다 닦는다. 그리고 숟가락/젓가락을 정리해 통에 넣고 휴지를 채웠다. 그러고 셀프바의 기본 반찬들을 채워준다.  손님들이 들이 닥치면 정말 정신이 없다. 제일 중요한건 테이블마다 메뉴들을 헷갈리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다. 식당에가면 테이블 번호가 있는데 이를 먼저 외워주는게  좋다.그리고 식사를 하시다 보면 주문을 추가하는 일이 있으니, 바로 바로 포스기에 입력해주.. 2025. 2. 15.
아동복 쇼핑몰 알바 후기! 아동복 쇼핑몰은 오전 파트 타임으로 2년간 일을 했었다. 물론 중간중간 쉬는 기간도 있었지만, 오랜 기간 일을 했었다.  출근을 하면 쇼핑몰로 주문이 들어온 택배 송장을 정리했다. 내가 일했던 쇼핑몰은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기업이였다. 그래서 아동복의 종류가 200개가 넘었다. 처음에 힘들었던 건 위치별로 어떤 옷이 있는지 외우는게 힘들었다.송장에 옷이름들이 써있었는데 송장 별로 옷을 찾아 정리는 하는게 주 업무 였다.송장 별로 옷정리가 끝나면, 옷이름과 수량이 맞는지 체크하고  옷을 포장해 송장을 붙여 준다. 배송포장은 보통은 짬이 찬 알바와 직원이 같이했다.  그 당시에는 쉬운일만 골라 한다 생각했는데돌이켜 보면 실수를 최소화 하기 위해 옷이 눈에 많이 익은 사람들을 배송팀에 배치한거 .. 2025. 1. 17.
독서실 청소 알바 후기! 독서실 청소 알바는 새벽 알바로  오전 6시에서 9시까지  독서실이 열기 전 청소와 비품채우기가 주요 업무였다. 내가 일했던 독서실은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건물에 좌석도 50석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조그만한 무인독서실였다. 오전 6시에 출근을 하면 화장실 청소부터 시작을 했다.여자/남자 화장실 휴지통 비우기, 변기 청소로 청소를 시작했다. 화장실 청소가 끝나면 휴게실부터 휴지통을 비우고 비품을 채우고 청소기로 바닥 청소를 했다. 청소기 돌리고 물걸레까지 하면 일의 80%가 끝난것이다. 나머진 손걸레로 먼지와 비어있는 자리를 닦아냈다. 간단하게 설명을 했지만 혼자 하는 일이다 보니 작은 독서실이라도 2~3시간정도 걸렸었다.  장점은 -혼자 일하니 상사 눈치 보는 거 없이 자유롭게 일 할수 있다.-오전에.. 2025. 1. 17.